글쓰기

그때까지 모른 악보를 선배가 빌려 달라기에 주었더니 그 선배도

원고 교정은 눈과 마음을 열고 집중해야 하는 일이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이 일들이 어제 생활한 느낌이다.
나는 항상 새롭게 태어난다.
어금니를 앙다물고 누구나 그렇듯이 무소의 뿔 처럼 간다.
참고로 저는 국내 플랫폼인 작가와를 통해 책을 출판하였습니다.
직장에서 조퇴를 하고나서 서대전역 근처에 있는 강강술래식당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나보다 한 참고수에 훨씬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분들도 분명있다.
꽤 시간이 흘렀으니 헌집이 되는 건 당연하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교정된 문장을 살폈어요.
민낯이면 안 되나 그냥 적은대로 뽑아버릴까.
특히 저자가 유명하거나 특별한 위치에 있을수록 이러한 문제는 의외로 발생합니다.
줌 무료 제공이 40분으로 알고 있는데 무조건 오래 걸릴텐데 어쩌지 하는 걱정들까지 부편집장님께서 줌을 열어 주셔서 일요일 저녁 8시에 회의를 진행하였고 1시간 30분 정도 한것 같아요.
문창과 출신이 아닌, 디자인 출신으로써 출판 기획의 자리에 있으면서 여러번 진행 할 수록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에 어렵습니다.
가지런히 쌓여가는 원고들을 보며 편집 일이 정말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이런 문제 외에도 책 뒷면 판권 표시란에는 대개 편집자의 이름이 들어가지요.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한 자리라 눈은 살짝 피곤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6줄이 한문장이고, 10줄 이상이 한 문장이다.
이래서 교정 작업을 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후로 여러 일정 조정이있었습니다 보통 일정은 앞당겨지기 마련이었는데, 이번 신간은 뒤로 조정되었어요.
다만 이 나라 이 땅에 사는게 참 그렇다.
책을 쓰며 마음을 다 털어넣었던지라 책이 나오면 발가벗겨진 기분이 들것 같아서 재촉하지 않았어요.
교정과 수정의 과정이 반복될수록 원고의 퀄리티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완고를 작가가 출판사에 인도 — 교정작업 시작 — 교정 1교라는 파일명을 달고 작가에 전달 — 작가는 교정 1교를 수정하여 발송 — 수정된 교정 1교를 교정 2교 작업 — 교정 2교라는 파일명을 달고 작가에 전달 — 작가가 교정 2교를 수정하여 발송 출판사마다 차이는있지만, 교정은 보통 1교에서 많게는 3,4교까지 하게 된다.
또한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뿌리가 더욱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어느 작가 한 권의 책이 나오려면 50회 이상 교정해야한다고했지만 나는 10회 정도했을까 보다.
마침 원고 교정하는 장소도 서 대전육교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하숙집을 보려고했다.
소제목을 정하면서 꼼꼼히 읽었으니 교정보기가 더 수월할것 같았어요.
초고를 넘긴후 첫 번 째 수정 사항을 전달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그냥 글만있는 PDF 파일을 받을 거라 예상했었는데 이렇게 디자인이 들어간 상태의 원고를 전달받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평소 회의때 도시락을 이용하기에 이왕이면 맛집과 건강식으로 구성된 음식으로, 맛과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이면 더 좋을것 같앗다.
또한 첫 줄 그럴때있으시죠라는 줄의 형식은 다른 곳과의 통일성을 맞추려면 한 칸 들여쓰기 하고 아래와는 1라인 띄워야 합니다.
반씩 마구마구 잘려있는 원고들 저 반 장을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 교정지를 다 모을때 더블체크를 교정지에는 가제본에 있는 인용문 들이 빠진 절이 종종있었어요.
수정한 원고가 빨간펜까지 들어간 채로 다시 만들어집니다.
역시 이때는 아날로그 방식이 편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희 위드에스마케팅에서는 단순 간단 교정및 인쇄만 하는 자비출판사와 다르게 연 100권이상의 진행, 베스트셀러 다수 보유 기획팀이 직접 담당하여 시장조사를 통한 벤치마킹을 비롯 남들이 읽고 싶은 책 목차 기획, 원고작성, 디자인, 인쇄, 유통, 저작권 등록및 출판이후 이미지 관리까지 마케팅 컨설팅 포함한 신경 쓸것 없는 all in one을 500권 기준 600만원에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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