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교열, 윤문 이외에 논문 컨설팅, 통계 업체 사용 연관 궁금한 분들은 시리즈 전체 글을 읽어 주세요.
첫번째 글 바로 가기 논문 컨설팅 업체에 대한 시리즈는 5개 글로 마무리했는데 센스해 보니 교정, 교열, 윤문 파트 부분이 빠졌더라고요.
논문을 쓰지 않은 분들은 각오하지도 못하는 서비스지만, 논문을 다 쓴 분들 중 꽤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논문 교정 교열 윤문 부분입니다.
논문을 쓴 장본인이 자기의 글에 초름하다고 느껴서 논문의 기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서비스를 요청하는 경위도 있고, 심사때 교직자님들의 손가락질에 요청하는 경위가 많아요.
오늘은 교정, 교열, 서비스와 요금은 어떤지, 업체 고를때 고려할 점은 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교정 교열을 3단계로 분류해서 해석드리곤 합니다.
– 오탈자 변경 – 교정 – 교열 약간씩 의지 차이는있지만, 세가지의 공통점은 결말 문장을 다듬어 글의 퀄리티를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들이에요.
크몽이나 숨고에서 오탈자 교정 교열의 경위 논문 1페이지 당 금액은 일반 5000 – 8000원 내외로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만약 논문이 70페이지면 장당 5천원만 치더라도, 35만원이죠.
어때요 무시할 금액이 아니죠? 다만 이런 교정 교열을 할때 여러분이 주의할 점이있어요.
보통 교정 교열을 해주는 숙련가는 두 집단입니다.
각각의 장단점은있어요.
1번의 경위 조금더 문법과 규칙에 맞는 정밀한 표출을 사용해서 문장을 매끄럽게 바꿔줘요.
2번의 경위 어문 교열사까지는 아니기 탓에 교직자님들이나 일반인이 보기에는 매끄러운 기준으로 교정 교열을 해주지만, 실은 문법과 규칙을 지키지 않는 경위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논문이라는 특별한 글의 생김새를 다뤄왔기 탓에 논문의 상용구, 어투 사용에 능수능란해요.
보통 책 한 권 분량의 대필 가격은 300만~1,000만원이다.
첨삭이란 글의 내용 일부를 보태거나 삭제하여 고치는 일을 말합니다.
마음속으로 한 말 수미가 기분이 안좋아 보이네 무슨 일이있나 인용문 안에 인용 이런 상황을 보고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하잖아 대화문 크리스마스에 뭐 할거야 가족끼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려고 수식어는 수식하는 대상과 가깝게! 수식하는 대상이 헷갈리면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경 써 문장을 구상해야 합니다.
교정, 교열, 윤문, 리라이팅 많이 들어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차이가 나는지 그럼 각각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블로그, 카페 등에 돌아다니는 글을 보면 오탈자는 물론이고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알수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작은 남을 대신하여 작품을 만드는 일이고, 대필은 통째로 대신 써 주는 것을 뜻한다.
방법이나 절차를 표현하는 부분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해 주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작가분이 찾는 것이 자비출판입니다.
픽사베이 무료 이미지 잘 쓴 글도 웃기게 만드는 맞춤법 오류 우리 말인 국어에는 어문규범이라는 것이있습니다 말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한 일종의 규정이지요.
나도 그렇지만 윤문이라고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글을 각색해서 잘 다듬는 일 정도로 이해합니다.
나의 역사가 한 눈에 보여 신기했다.
주로 자신의 글에 자신감이있어 거의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저자들이 그러십니다.
필요에 따라 여러번의 미팅과 추가 자료 요청이있을수 있다.
개인이 열심을 다해 쓴 글이지만 교정 교열이나 윤문, 리라이팅 작업을 하는 단계에 보면 출판하기에는 아직 부족해서 문장 구조부터 잡아나가야 하나 싶은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 전 사전 미팅을 통해서 인쇄용지와 판형, 쪽수, 인쇄방법등을 결정할 텐데요.
사실 논문에서는 국어의 문법과 규칙에 어긋난 표출이지만 오랫동안 학계에서 사용되거나 고착된 표출 법칙이있는데 이런 부분들에 대해 일반 서적의 교정 교열을 하던 분들은 다짜고짜 변경을 하게 됩니다.
다만 논문 심사를 하는 건, 결말 필드에서 오랫동안 논문을 봐 온 교직자님들이라는 실사를 상기해야 합니다.
그러하니 장본인이 교정 교열을 맡길 때는 어떤 부분에 더 포커스를 둘 것인가, 각오하고 선정해야 합니다.
그다음 경로로 일반 윤문, 리라이팅이라고 하며 기존의 문장을 세계적으로 손봅니다.
중언 부언하는 문장들을 단정하게 쳐내고, 원리적으로 맞지 않는 문장을 찾아 문장 자신이 원리적으로 보이도록 변경할수 있습니다 일반 페이지당 금액은 10000원 15000원 교정교열 선이죠.
그래서 나를 전혀 모르는 독자라고 생각하고 내가 슬프다.
썼으면 왜 슬펐는지 좀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것 이죠.
그렇다고 구구절절하게 쓰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 적당히, 요리도 글도 참 어렵습니다.
글이란 쓸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내 생각을 전하는 일이니 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써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겠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마무리 될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열심히 마무리하겠습니다.
최신애 작가님의 마지막 조언 집안일도 잠시 모른척 하고 퇴고에 만 집중해라 작가님 그것만은 힘드네요.
제가 유명 작가가 되지 않은 한 하하하 책구름 출판사 덕분에 올해는 처음으로 경험하는게 많았다.
온라인 강연도 그중 하나였다.
줌을 사용하기도 처음이라 몇번 연습이 필요했다.
카메라 각도 조절, 조명 밝기 등도 신경 쓰고 다른 작가님과 같이 하는 거라 강연 시간을 지키는게 중요했다.
지난번에 강연한 작가님들의 영상을 보니, 처음 시작한 분이 너무 시간을 많이 써서 뒤에 하신 분은 허겁지겁해야했다.
그래서 강연 며칠 전부터 원고를 보며 연습하고 시간 관리에 특히 신경 썼다.
드디어 강연하는 날. 그런데 사고가 있어 많은 분이 참여하지 못했다.
카페 운영자가 보낸 온라인 강의 주소가 잘못된 것. 카톡으로 받은 사람들은 무사히 접속했는데, 메일로 받은 사람들은 참여하지 못했다.
뒤늦게 확인하고 메일을 보냈지만 강의에 참여한 분은 30여 명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나는 전혀 섭섭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원이 적어 강연하기 편했다.
글을 쓰는 방법은 다를지 몰라도 퇴고는 대부분의 작가가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그렇다 보니 먼저 강연한 내가 퇴고의 대부분을 말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강연이 끝나고 나서야 뒤에 말씀하실 작가님을 위해 좀 남겼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연은 재미있었다.
여러 질문이 들어왔고, 내가 아는 선에서 대답할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사실 작가가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기 전에 3~4번의 퇴고를 거쳐도 고칠게 수두룩하다.
작가가 보는 것과 편집장의 눈이 다르기 때문 퇴고 이후에도 원고가 5~6차례 오가며 고치고 또 고치는 과정은 얼마나 지난한지 그래도 나는 책을 만드는 과정이 재미있다.
특히 제목과 표지가 나올때 제일 설렌다.